첨엔 우리몸엔 우리께 최고야!! 하고 생각했고요.
솔직히 다른 제품은 얼른 체험하고 싶은 맘이 있었는데...
TV에서도 엄청 광고를 하는데도 젤 먼저 독일제품이란 말이 들어서 저같이 국산애호가에겐 별로였거든요.체험하기전엔 속으로 '뭐 아무래도 질이 떨어질꺼야했는데,,,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동서네랑 친정언니네 나눠준거 땅을 치며 속상해하네요.좀 더 많았으면 하고 아쉬워합니다.
이제 제가 체험한 애기를 하지요.
동서가 형님 뚜껑만 열었는데 화장퓸같이 향이 나요. 그러길래 뭐 그래 했거든요.
제가 세탁할려고 넣은 순간 음~~이건 무슨 꽃내음인가 했네요.자극적이지도 않고 부드럽고 우아한 향에 느낌.왠지 말로는 표현이 안되는 그러니까 가벼운 느낌이 안 들고 참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라고 말이 나오더랬죠.
세탁이 끝난 다음 빨래건조대에 너는데 이건 섬유유연제가 필요없네.우리가 섬유유연제를 넣는 이유가 물론 빨래의 섬유보호와 엉킴방지..하지만 가장 큰 이윤 땀에 찌든 냄새를 없애는 거잖아요.퍼실로 빨면 그런 걱정은 필요없네요.와~~
옷에서 꽃향기가 나요.이런 옷이 먹고싶어지네요.
그렇다고 진짜 먹으면 안되요.!^^
세탁에 힘드신 아짐들 이젠 퍼실로...
정말 사서 쓰고 싶을 정도로 탐나요.퍼실에 매력에 빠지면 빠져나오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