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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eart 엄마..시부모님과 사는 것 땜에 항상 노심초사 바라보면서 말도 못하고..늘 걱정인 표정 가득한 모습 보면 마음이 늘 안좋아요..그렇다고 다정다감한 딸도 못되서 살갑게 말도 못하고..결혼하고 벌써 4번째 설을 맞는데 제사나 가족이 많아 일이 많은 것도 아닌데 명절 때만
myjk0829 잘살께...오래오래지켜봐줘..사랑해..
myjk0829 엄마..10년전쯤편지를써보고 이렇게글을쓰네. 엄마가허락치않던결혼을하고
이제첫명절이야..날사랑하는맘도잘알지만..점점더,노력하면,,인정해줄꺼라생각해.
가난은얼마든지이길수있는장애니까..아직엄마맘을이해하려면 시간이필요할수도있어난엄마를믿어!! 나지금보다더잘
sophist81 철딱서니없어서 맨날 속만 썩이던 딸이 시집을 가고, 가정을 새로 꾸리면서 엄마에 대해 얼마나 죄송하고 고마운지를 알아갑니다. 이제야 철이 드나봐요. 엄마 없으면 제가 어떻게 살까 싶어요. 사랑합니다.
thursday 늘 제게 삶의 발란스와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시는 현명하고 정많은 우리 엄마..30대중반이 되어서도 늘 엄마에게 경제적으로 정신적을 의지하는 못난딸이지만 엄마를 이세상 누구보다 더 사랑하는것 알죠..어릴때 못 느꼈던 삶의 무게를 느끼면서 엄마의 녹녹하지 않은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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