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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1011 엄마에게는 늘 미안한 맘입니다...고생고생하셔서 저희 3남매 키웠는데 둘째를 빼고, 저랑 막내는 늘 엄마의 걱정거리지요...어릴때 그걸 몰랐네요 그래도 "엄마,자주가지못해도 사랑하는거 아시죠.사랑해요"
argus 평생을 궂은일만 하고 살아온 울 엄마
어느날 찾아온 우울증으로 매일매일을 눈물로 보낼땐 얼마나 속상하던지
지금은 약물치료로 조금 나아졌지만 지금도 일을 손에 못놓고 자식들 걱정만 하는
울 엄마가 야속하기까지 하네요..
엄마 이제 그만 엄마의 삶을 살아요..
moonkl17 엄마와 아빠는 제가 중3때 이혼해서 따로 사시거든요. 저는 인천에 살고, 엄마는 혼자 목포에 사시구요~~ 이젠 제가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는데, 보고싶어도 맘대로 보지도 못하고, 명절날 혼자 쓸쓸히 보내는게 안타까워요~ 울유솔이 재롱보면 신나고 재밌을텐데...미련하
kheelike "엄마"생각만해도 마음이 좋아집니다.아직 살아계심에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고 멀리 떨어져있지만 통화만해도 좋습니다.그런데 결혼후 명절에 생신에 한번도 제대로 가보지못해서 속상하고 마음 아프네요. 그래도 "엄마,자주가지못해도 사랑하는거 아시죠.사랑해요"
dajoa94 엄마에게는 늘 미안한 맘입니다...고생고생하셔서 저희 3남매 키웠는데 둘째를 빼고, 저랑 막내는 늘 엄마의 걱정거리지요...어릴때 그걸 몰랐네요..자라면서 엄마에게 얼마나 잘못하고 살았는지 후회합니다..지금 옆에 계시는 엄마를 위해 열심히 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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