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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dage |
결혼전 명절때, 종갓집 맏며느리에,할게너무많아 힘들어하는 엄마를돕고싶어 팔을 걷으면, 그때마다 "시집가서 다 할꺼야, 가서해 엄만 괜찮아"라며 설겆이한번 안시켜줬던엄마,,"엄마 나 시집가면 아무것도 못하는데 어떡해" 라고 물으면. "뭐든잘하면 다 좋을듯싶지?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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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n9439 |
마냥 젊으실 것 같던 엄마가 벌써 70하고도 한살 더 드셨네요.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셔서 허리가 곱으신걸 보면 무척 속상하답니다. 도시할머니들의 곧은 허릴 보면 울 엄마는 얼마나 속상하실까요!! 엄마!! 영원히 함께 할것 같으시더니 어느덧 흰머리가 검은머리보다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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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jh05 |
올해 환갑이신 저희 어머니!!!!더 늙기전에 한푼이라도 모아 저희에게 손 안벌리신다고 아직도 일을 하십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쉬셨으면 좋겠구요 환갑 축하드리고..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여지껏 맘고생만 시켜드려 죄송합니다. 앞으로 효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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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zzo |
엄마, 늦은 나이까지 결혼같은건 안하고 독신으로 살겠다며 엄마 속을 까맣게 태우던 철없던 딸이 어느날은 뜬금없이 결혼하겠다는 갑작스런 선언을 했을때 엄마가 흘리시던 눈물의 의미를 저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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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ory72 |
엄마, 늦은 나이까지 결혼같은건 안하고 독신으로 살겠다며 엄마 속을 까맣게 태우던 철없던 딸이 어느날은 뜬금없이 결혼하겠다는 갑작스런 선언을 했을때 엄마가 흘리시던 눈물의 의미를 저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손에 깊이 박힌 가시처럼 애물단지라고 생각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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