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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o64 항상 미안한마음만 드는 엄마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싶어여~
baro64 엄마한테는 그렇게 따듯하게 해주지를못하네여~이상하게 마음은 그게아닌데 투정이나 부리고~ 이제라도 늙어지는엄마한테 그러면 안되는데~이상하게 그렇게 되여~시댁일끝나면 곧바로 갈꼐여~ 항상 기대로고만 하는 그런마음을 이젠 버러야하는데
hkl4209 결혼하기 전에는 엄마에게 짜증내면서난엄마처럼안살거라큰소리천는에내가결혼해서살다보니나또한엄마처럼살고있네엄마가자신을워해쓰지못하고우리워해희생하면서살아는데왜그때는모르고엄마의삶을원망핸는지나또한내아이들워해살고있으면서엄마미안하고요지금보다건강이더나
yhkmam 엄마, 결혼하고 바로 객지에 살면서 낯선 환경,힘든 육아로 항상 나 힘든것만 알았던것 같아요. 항상 그자리 그대로 있을 것만 같았는데 저번달 뵙고 와선 맘이 안좋았어요. 부디 건강하시란 말뿐 ...잔정없는 큰딸 입니다.
red7475 어렸을때는 나를 마음대로 하려는 엄마에게 반항하느라 정신없었었지.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나도 두아이의 엄마가 되고나서 보니 주변에서 칭찬하는 나의 유연한 성격과 긍정적인 마인드는 다 엄마의 사랑과 헌신때문에 만들어진것 같아. 엄마의 존재는 항상 공기와 같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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