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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y055 |
명절 때면 이런저런 걱정 때문에 한 달 전부터 엄마가 앓아누우세요. 보름 전부터 어마어마한 양을 미리 장 보시고 음식 마련하는 일도 저랑 엄마랑 단 둘이서 하거든요. 어마어마한 음식들을 먹어대는 식구들도 일은 도와 주기는 커녕 일거리만 잔뜩 만들고 챙길 건 싹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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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za009 |
부모님의 사랑스러운 큰딸 이예요. 생각해보면, 부모님께 죄송한 일이 너무 많아요. 부모님께서는 우리가족을 위해서 밤낮없이 열심히 일하시며 남부럽지 않게 키우기 위해 노력을 정말 많이 하신 분 이셨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어릴적의 철없이 지내던 10대떄의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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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nt47 |
결혼을 하니 엄마 생각이 더욱더 나네요! 항상 웃는 엄마 모습이 좋아요~! 그간 평생을 자식들만 해바라기 하시면서 살아온 엄마의 인생! 어머니란 이름하에 늘 챙기고 베풀고 사랑으로 온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엄마! 요만큼 자라기까지 응석받이로 늘상 어머니께 투정만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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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sc7 |
집안의 맏며느리로서 칠순이 넘은 이 날 까지 직접 명절 차림을 도맡아 하셔야 하는 어머니.큰 아들 작은 아들에 며느리도 하나 있건만, 어머님의 그 큰 짐은 끝내 저희들이 벗겨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젊으셨을 때는 매운 시집살이로 고통을 겪으셨고 연세가 드셔서는 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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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lee57a |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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