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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j7719 딸 시집보내고 애낳고도 딸을 보낸게 아니라 늘 딸걱정하시고 애기들 봐주시는 장모님 감사합니다 밑반찬계속해주시고 이것저것 다챙겨주시고...그럼에도 늘 불편해하고 가기싫어하는 이 사위를 용서하시고 ...새해에는 좀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일수있는 사위가 될수있도록
sookbang 엄마~ 명절이 다가오면 엄마 생각이 더 납니다. 종가집 종부로 평생을 살아온 엄마는 그 많은 일을 하면서도 한번도 얼굴 지푸리지 않았는데 시댁일을 하면서 작은 일에도 버거워 하는 나를 볼 때 마다 엄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많이 도와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해요.
dearmj 엄마! 항상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그립고 고맙네요. 결혼후 철이 겨우 들어서 이제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 알것 같네요. 시댁에서 명절때마다 일을 하면서 왜 엄마에게 그동안 더 잘하지 못했나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제나 따뜻하게 맞이해주고 걱정 많이 해주
dll0119 오늘도 나 때문에 마음아파하고 걱정하실 엄마. 늘 미안하고 미안하고 미안해요. 저도 다른 딸처럼 엄마랑 같이 시장도 가고 맛있는 것도 맘껏 사드리고 싶은데 늘 받기만 해요. 늘 저에게 해 줄게 없나 살펴 보시는 엄마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요. 건강히 오래 오래 저랑 함
kiyss2000 어린나이에 시집와서 명절날 엄마일 한번 못도와드리고 시집온게 항상 마음에걸리고 죄송해요~구제역때문에 마음 조리시고계실 엄마아빠.항상 내걱정뿐인 엄마아빠 항상 사랑해요~이번명절엔 일찍 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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