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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1234 아버지 돌아가시고 15년정도 지방에 홀로 사시는 엄마가 늘 마음에 걸립니다.
더 많이 딸이라고 호강도 못시켜드리고 늘 걱정거리만 한탄했네요. 몸이 편챦으셔서 걱정이고, 함께 살았으면 하는마음이 굴뚝갔지만 거절하시는 엄마의 모습속에 더 애뜻합니다. 혼자 밥먹는것
pink1037 명절만 되면 딸인게 넘 후회스럽더라고요.ㅜ
그런생각 한번도 안했는데 명절 다가오면 유독 넘 죄송하고 미안한맘이커요
늘 시댁이 우선이여서 명절때 친정가기가 왜이렇게 어려운건지.ㅜ암튼 엄마 넘 사랑해요
jhw5459 엄마 항상 미안하고 죄스러운 딸이에여
혼자계신거 알면서 전화도 자주 못하고 찾아가지도 못하면서 가끔 보면 엄마랑 꼭 싸우게 되서 내가 내자신도 너무 미워~
아이들 어렸을때 거의 키워줬는데 아이들 많이 컸다고 엄마에게 무관심했던거 같아요
혼자서 식사도 잘 못챙
ltns74 "딸은 비행기 태워준다던데..." 입버릇처럼 딸 셋키우면서 하시던말씀을 61번째 생일인 환갑을 맞이하시는 올해에 꼭 이루어드리고 싶었는데 다시 다음으로 미룰수 밖에 없게 되어 큰딸로써 너무 너무 속상했어요.
아들만 둘키우신 시어머니는 일년에 못가셔도 두세번씩 해
asa11 엄마가 기대하시는 셋째딸이 성공하는 그날까지...울 엄마 건강 잘 챙기시고요..
아빠 눈 나쁘셔서 가끔 엄마께...화내고 하시는데...너무 맘 상해하지 마시고요.
엄마가 계서서 행복한 우리 7남매랍니다.
늘 아빠와 엄마 행복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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