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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5704 보름이라서 엄마와 오곡밥을 해먹을려고 찾아갔었는데 오늘본 엄마의 모습은
며칠전보다 더 나빠져 있어서 부엌에서 나물을 볶으면서 얼마나 눈물을
보였는지... 제발 좋아졌으면 하고 그렇게 빌었는데...
제발 조금만 힘좀내줘...
waitio 딸만 여섯인 우리집. 명절에 너무 썰렁해서 외로워하시는 나이든 울 부모님...
이번 명절엔 유난히 북적여서 명절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으시더니.. 간다고 하니깐 아쉬워서 밥한끼라도 더 먹이려는 엄마아빠의 모습에 괜히 슬퍼졌어요.다음 명절은 이번처럼 북적이지
chorim97 엄마가 너무 많은 일을 벌여서 하는타입이라 언제나 맘이 무거워요.
언제 쓰러질지 조마조마 해요. 이제 70이 넘는 나이인데 아직도 이것저것 자식들 챙기기에 급급하니... 자식들은 고맙지만 한편으론 걱정되요. 쉬엄쉬엄하세요.
audica 엄마가 설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하셔서 보는 제가 너무 마음이 아파요.
더많이 도와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많이 도와드리지 못했네요.
다음부터는 제가 더욱 열심히 도와드릴께요. 사랑해요 엄마~~
dajoa94 사랑하는 울 엄마!! 아프지 마시구요...재미있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아직도 막둥이 때문에 걱정이 많으신데 다 잘될거예요...건강하시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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