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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lgirl1 제가 결혼하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그동안 엄마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아빠가 아니신데도 거의 장남역할을 해야하다보니 엄마께서도 자연스레 맏며느리 역할을 하셨어요. 명절때마다 그 많은 손님 다 치뤄내고,, 무슨 일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가시고,,
고생하신 엄마
babylove36 차소리만나면 맨발로뛰어나와반기는엄마!식해,손두부,감자떡,배추전등..힘들게만들어주시는데 고향가면 왠지먹지않아도배불러 맛나게먹지못해서 죄송한맘 많이들어요 봉지봉지싸준보따리를건네며 차막힌다고얼른가라고 지팡이짚고 손흔드는모습 너무 짠합니다 자주뵐수없음에
sin57 전 뭐 딸이 빨리오기만 바랄뿐입니다..
bela 엄마 올해도 엄마를 찾아뵙지 못하고 시댁에 방문해야할것 같아요 늘 명절되면 한산해지는 우리 집안 너무 엄마아빠 생각하면 쓸슬하고 죄송해요 얼른 시댁갔다가 찾아갈께요 엄마아빠 우리나연이 잘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6362 사랑하는 엄마 낼이 설이네요.제가 요즘 힘들어서 친정에도
몆년동안 못가서 너무 죄송하고 전화면 드리면 눈물이 나네요.
엄마 건강하시고 제생각 하지마사고 올해엔 더욱더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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