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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flowerseo 엄마, 매년 설 전날 생신인데두 음식장만하랴 잘 못챙겨 드시고...딸내미가 못나서 그런 것두 제대로 못 챙기구 미안~~ 올 해두 역시 설다음날 가게되니 또 미안.. 항상 건강해~엄마가 내 곁에 오래오래 있었음해
babylove36 가을에만들어준고추부각을 저녁에먹고나니 엄마생각이더나네요 많은농사일에 지문조차희미해진거친손 그손으로만들어준모든것들이 저에겐최고의밥상입니다 핸드크림사서 한번발라드리지못한 참으로무심한딸입니다 담에오시면 목욕탕가서 곱게발라드릴께요 죄송해요
jumsunie 요즘처럼 날씨가 매서운 날에도 밖에서 장사하는딸들이 걱정된다며 일주일에 한번씩 왕복서너시간 거리를 왔다가는 엄마.오지 말라고해도 걱정스러운지 꼭 와야 일주일을 지내는가 봐요. 추운데 건강이 걱정돼오지말라고 하면 서운해하시는부모님 정말 죄송해요. 열심히 해서
83sykim 어릴때부터 속 썩였구, 마지막 결혼까지도 엄마 마음에 들지 않았던 딸이지만,이제 어엿한 아이엄마가 되고나서야 엄마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내요. 맏며느리로 일년제사와 명절까지 어릴때부터 항상 고생하는 엄마...이제라도 조금씩 편해지세요. 제가 항상 옆에 있을께요.
t2926442 다시한번 어릴적 엄마와 걷던 것처럼 손을 잡고 걸어보고 싶습니다 엄마 은혜 절대 잊지않고 효도할께요.건강하게 부디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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