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숙현 | ۼ : 2014-01-25 13:22:48 | ȸ : 225 | ۼ : 1 |
저마다 아픈 상처가 있지만 그 상처때문에 주저 앉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이겨내고, 환한 얼굴로 내일을 향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는 고양열린청소년 쉼터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아이들이 부쩍 몸과 마음이 자라있어 얼마나 뿌듯하고 기쁘던지요? 방학이라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은지라 아이들에게 아줌마닷컴에서 오뚜기 제품을 듬뿍 선물받은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다가와 기뻐했습니다. 많은 제품이 도착했지만 우선 오늘은 잡채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하는 다소곳한 모습이 참 예쁘지요? 사회복지사가 되어 자신처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겠다는 은혜. 간호사가되어 아픈 사람을 도와주겠다는 선미.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빈이. 구정을 앞두고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 아줌마닷컴 여러분. 그리고 오뚜기 제품을 보내주신 (주)오뚜기. 레드하트를 열심히 날라주신 아줌마닷컴 회원들의 사랑이 모여 이렇게 귀한 열매를 거두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모두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