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달라지시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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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2014.08.24 405 |
무뚝뚝의 대명사, 보수성향의 대표인 부산남자입니다. 역시나 집안일은 나몰라라... 아이들은 그나마 잘 봐주시는데 10년정도 살면서 둘째며느리의 고충이 쌓이다보니 이젠 남편들도 도와야할 때라며 아이들과 조금씩 변화시키고 명절 청소와 요리전처리, 장보기에도 동참시키고 있습니다. 문자보내니 노력하겠다는 답장도 왔고 이번 추석은 좀 더 달라질 것 같아요. 화이링... 아..선물이라며 본인이 좋아하는 야구글러브를 제 것도 구입해주셨다는...허걱.. 그래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