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젤로 꺼려(?)하는 다정이가 아빠랑 같이 송편을 만들었어요.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며 송편을 다 만들었답니다.
치자물을 들인 노란 송편
체리물을 들인 분홍 송편
송편하나에 이야기 하나
송편하나에 웃음하나
정이 뚝뚝 묻어나는 추석이었네요.
덕분에 달콤하면서도 살찔 염려없는 맘편한 추석이었습니다~
아빠와 따알~
아빠와 딸이 송편을 앞메 두고 찰칵!
오늘 젤로 인기많았던 귀염둥이 다정이의 원샷!
다정이를 닮은 오통통한 송편이 더욱 맛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