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에 설탕 보내주시는 줄 알았는데, 결국 추석 당일날까지 자일로스 설탕이 오지 않더라구요.
추석 다 지내고 오늘 새벽에 집에 왔는데, 경비아저씨가 택배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제 집은 1510호인데 1501호로 택배주소 오기 되어서 1501호가 택배 갖고 있다가
뒤늦게서야 경비실에 맡겼다고 하더라구요.(아줌마닷컴 택배담당자님 밉습니다.ㅠㅠㅠㅠ)
전 제 개인정보에 1501호로 잘못 적었나 했는데 제 잘못은 아니더군요.
여친이랑 같이 뒤늦게나마 송편을 만들어볼까 했는데 추석 지나고나니까 송편을 만들 의지가 안생겨요;;
원래 계획은, 자일로스설탕 오면 설탕 들고 부모님댁 가서 같이 만들려고 했는데ㅠㅠㅠㅠ
우선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시길~~ 울 여친이 시간 되면 뒤늦게나마 만들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