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어제 기다리던 송편홈파티 세트가 도착했어요. 흰설탕2, 노란설탕2, 그리고 홈파티에 쓰일 여러 가지 것들이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각각 1봉지씩을 뜯어서 신나고 즐겁게 신랑과 송편을 만들어 보았어요. 나머지 것들은 이번에 명절때 내려가게 되면 같이 쓰려구 두었구요.
당뇨가 있는지라 늘 죄책감을 느끼며 송편을 먹었는데요 무엇보다 마음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단맛도 이전 것보다 덜하지 않았어요. 너무 리치하지않으면서 상큼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건강한 단맛의 느낌...
미니 홈파티로(사전 홈파티 연습) 열려졌지만 즐거운 둘만의 파티였어요.
건강하게 여러분들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