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엄마가 만드실 때 거들던 느낌과는 너무도 달랐던 송편만들기 미션!
저는 홈파티 신청할 때도 같이 먹고 싶은 사람들로 저희 회사식구들을 꼽았었어요-
제가 임신을 한 상태고, 집근처에 회사가 있는데.. 늘 우리 회사식구들은 야근을 하시거든요.
아침부터 준비해서 저녁에 회사분들께 겨우 선보였답니다.
저는 원래 음식솜씨가 좋은 편은 아니라 회사분들께서 별 기대 안하셨는데요.. ^^
지금까지 먹어본 송편과는 확실히 색다른 송편이다!. 그리고 제가 직접 만들었단 사실에 즐거워 하시면서
명절 분위기를 느꼈다고 좋아해주셨답니다. 저는 겨우.. 그거 만들고 몸져누웠다는 ^^;;
사진으로 한번 보여드릴께요~~
이렇게 힘든 음식만들기 미션은
^-^ 모두에게 즐거운 명절의 나눔음식으로~~
나름 뿌듯하게 종료되었답니다.
다른 가정과 모임에서도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래요^^
중간중간 홀로 기름바르고 반죽묻히고 사진은 다 못찍었지만... 참 기억에 남네용
저 송편 참 아깝더라구요 ㅋㅋㅋ
좋은 체험하게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설탕 맛 좋드라구요^^ 하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