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엔 우리 가족 모두 여행을 떠났습니다.
몸이 조금 안좋으신 어머님과 아버님을 모시고~
형님 내외랑 아이들이랑 함께 떠난 경주 여행*^^*
우리 모두 이렇게 명절엔 처음 나가는 여행이라 설렘도 있었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와우~! 어머님 아버님께서 무지 좋아하셨어요 ㅋ
앞으로 추석엔 계속 나오자고 하시네요. ^^
아이들은 놀이동산에서도 놀고~ 스파에도 가고*^^*
그리고 저녁엔 모여서 그림도 그리고~윷놀이도 하고
정말 즐거웠답니다.
자일로스설탕으로 송편을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제가 맵쌀과 찹쌀을 섞은 가루랑 설탕이랑 깨와 찜기를 가지고 갔거든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만든 송편을 맛나게 먹었답니다.
늘 아줌마닷컴을 통해서 즐거운 경험을 하게 되네요.
정말 이래서 아줌마닷컴을 제가 너무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