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엔 특별한 손님이 찾아오셨다..
아줌마 닷컴에서 응모했던 백설 자일로스 설탕이 무려 네봉지씩이나 배달이 되었던 것이다!
한봉지는 우리집, 한봉지는 시집, 한봉지는 친정집, 한봉지는 동생네집으로~~~
명절 전날 시집에 요 자일로스 설탕 한봉지 떠억 하니 들고가니..
어머님이 뭔 설탕이냐고 ...그러시더니...
어머님도 요런 설탕은 첨보셨다고.. 좋아라 하셨다...
우선 우리 시집 송편 속은 두가지..
파주에서 나는 장단콩과 깨~~~
나는 콩보단 깨를 좋아해서...
시집에서 직접 재배한 깨와 자일로스 설탕을 준비~~~
요 두가지 재료를 섞어서...손으로 빗어 찌면 요런 속이 완성~~~
완전 맛나겠죠???
올해는 특별히 깨속이 더 맛있었다는...
그래서 어머님한테 한번더 칭찬을 받았다는 사실~~~
감사합니다..
아줌마닷컴땜에 하하호호 웃는 추석을 만들어 주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