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로스 설탕 신청하면서 거창하게 계획도 세우고 딸아이랑
송편 이뿌게 만들자 약속도 했는데
막상 시댁가니 생각했던 모든 상상은 다 날아가고
바쁘고 정신없고 손님 눈치 보고
이리저리 심부름다니며 어른들 눈치 보느라
너무 분주하고 힘든 명절이 되어버렸네요
우리명절은 언제쯤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될 수 있을까요
문화가 조금만 바껴주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서울서 대구 내려오는날 겨우 여유가 생겨 설탕도 꺼내 놓고 했지만
결국 커피 한잔으로 가족들과 인사나누고 명절이 끝나버렸네요
그래도 설탕 맛있다고 다들 자일로스설탕 먹어야겠다 그러셨어요
특히 시누이가 얼마나 좋아라 하던지 ㅎㅎ
같이 아이를 키우다 보니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서
좋은 설탕 있어서 다행이다 그러더라구요
모두 즐거운 명절 되셨길 바라구요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래요
백설 자일로스설탕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꾸준히 팬이 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