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추석이면 어머님이 송편을 만들자고 하시더니 올해는 주말이랑 겹쳐서 안 만들어먹었어요.
명절날 자일로스 들고 갔더니 송편을 사다 놓으셔서 어머니 한개 드리고 형님 드리고 왔어요
그냥 설탕이 아니라고 자랑을 많이 했죠. 다 떨어지면 또 사다드린다고 말씀 드리구요 ^^
명절때도 저희가 일할동안 어머님이 송편을 만드셔서 저는 송편을 거의 만들어 본적이 없어요
이번에 자일로스 설탕 아니었으면 송편을 만들 기회가 없었을텐데 아이들하고 송편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네모난 , 세모난, 그리고 공룡송편 . 모양은 좀 빠지지만 맛도 있고 어렵지 않아서 다음에 아이들하고
또 만들어볼려구요.
송편 만들기 어렵지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