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당뇨가 심하셔서 음식을 만들때 항상 따로 준비해야해요..
왜 먹지 못하는 음식은 더 먹고 싶잖아요..
식사 시간이 되면 가족 모두가 아빠의 눈치아닌 눈치를 봐야합니다..
우리끼리만 맛있는 음식 먹는다는 미안함이죠..
올 추석엔 백설 자일로스설탕으로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송편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