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향수를 사용안해요 그래서 그런지 피죤을 꼭 써야지 그냥 세탁세제만 쓰면 향이 좋질않아서 정전기보다 옷에 남는 향기때문에 섬유유연제를 꼭 썼거든요. 적당히 쓴날은 좀 괜차노은데 실수로 좀더 많이 부은날은 머리가 지끈지끈하죠. 집에서도 온통 유연제냄새가 옷냄새가 아닌 사람을 잡는다죠^^
그런데 퍼실쓰면서 실수로 안넣은건지 잘모르겠는데 그냥 일반향이 아니고 더 은은하고 괜찮은향이 나는거예요.분명 내가 쓰는 섬유유연제냄새가 아닌걸로보니 퍼실밖에는 없는데...그 향이 너무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억지로 내지않는 자연스러움과 부드러운향이 옷장안에도나고 외출을 할때마다 문득향이 어머~너무 좋다^^*싶어서 요즘은 그냥 퍼실로만 쓰고있어요.
가끔 지나가다맡는 정말 괜차노은향인데 향수는 아닌것같고 이것저것 세제서부터 비누,샴푸를 써봐도 못찾겠더니 퍼실이 은근 중독향이 있어요. 두아들녀석이 엄마 옷에서 좋은냄새 난다고하고 수건을 쓸때마다 너무 인위적이지않은 뭐랄까 그냥 솔솔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요.
샘플이없어요....이번엔 퍼실을 사와야할것같은데....비가와서 못갔어요.빨래도 못하고ㅠㅠ내일은 퍼실사러 가야겠어요. 하나씩 하나씩 자리를 차지하는 제품들을보니 안써봤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항상애용하는 이마트에가서 장을보고 아이들때문에 많이쓰는휴지는 정말 모든일이 잘풀릴것같은 잘풀리는집을 사고 설거지는 참그린으로 샴푸는 리엔으로 그리고 식후휴식은 달콤한 수~프리모 빨래는 퍼실, 아이들간식은 미스터피자....써왔던것도 있고 써보니 좋아서 구입하게 된것도있고 그리고 아무래도 마트에가면 더눈이 가고 더 쓰게되는 제품들이예요.
써보고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사게되는게 정말 신이나네요. 퍼실의 은은한향이 너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