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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ڿ ı] 즐거운 마음으로 호떡 봉사 다녀왔습니다...^^
۾ : 오병실 ۼ : 2013-01-18 19:18:59 ȸ : 858 ۼ : 2

 

 

&65279오랜만에 봄날처럼 따뜻했던 날씨가 옮기는 발걸음도 가볍게~~~

모처럼하는 나들이처럼 마음도 들뜨던 하루 였습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시작되였던 레드하트 캠패인 !!!

 

몇년동안 아컴을 들락 거리면서도 나하고는 거리가 먼 일이라는 생각에

언제나처럼 또 그렇게 지나칠뻔 했지요.

 

어느날인가 유심히 들어다본 레드하트 캠패인....

아...그래....이런 봉사도 있었구나!!!!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어쩌다 한번씩 참여만하던 봉사....

이번 기회에 이런봉사도 직접해보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호떡봉사 신청을 하게되였는데 다행이도 받아주셔서

정말 가슴뿌뜻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아줌마닷컴과 백설 자일로스 찹쌀호덕믹스가 함께하는 따뜻한마음...

한장이라도 더 기부하고픈 마음에 저도 열심히 참석했지요....ㅎㅎ

 

그래서 인지 신청했던 120인분의 백설 찹쌀호떡믹스와 도서 다섯권이

플랭카드와 함께 배달되여 왔습니다.

하남시에는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나그네집이라는 곳이 잇습니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에는 낮동안에 장애를 가지고있는 자녀들을

보호하고 보살펴 주는곳으로 부모님들이 걱정없이 아이들을

맡겨놓고 일을 할수있게 해주는 곳이랍니다.

 

나그네집은 중증의 장애를 가진 성인들이 숙식을하며 기거하는

곳입니다.

오늘 호떡 봉사를하기위해서 평소에 모임을하고있는

하남 천현동문 학부모회의 엄마들이 기꺼이 참석하여

함께 봉사에 참여해 주었답니다..^^

평소에 백설 호떡믹스를 자주사다 해먹는 편이라서

준비과정이 척척~~~~

10봉지씩 세군데로 나누어 큰그릇에담고 믹스가루에 이스트넣고

따&46767한물 온도맞추고 물 양맞추고...열심히 반죽~~~

원장님께서 간식시간에 맞추어 달라셔서...

손놀림이 빠라졌네요...

터지지않게 봉합 잘하라는 제말에 다들 웃음보가 터지고...ㅎㅎ

동글동글 고소한속도 넣고 참 이쁘게도 만들지요..

이건 비밀인데요.....

제가....호떡 이쁘게 만들라고 이쁜 맘들만 불렀답니다..^^ㅋㅋㅋ

저하고 동생이 호떡굽기 담당이 되였습니다...^^

노릇노릇...호떡냄새가 끝네주네요...^^

하나하나 구워지는 호떡을 보면서 모두가 맛있게 먹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따스해 지네요...

드디어 간식시간 호떡은 따뜻해야 제맛....

하지만 몸이 불편한 이들이라 조금 식혀서 조그맞게

잘라 나누어 주었습니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면서 플랭카드를 어디다 걸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한 아이가 나오면서 제가 들고있을께요 하네요..

참 마음이 이쁜 아이들 이지요...^^

옹기종기 모여앉아 맛있게도 얌얌~~~

이곳은 조금 떨어져있는 나그네 집입니다.

양쪽에서 할수없어서 주간시설에서 만들어서 갖다 주었지요.

가운데 안경쓰신분이 장애인협회 회장님 이십니다.

좋은일 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네요...

저도 이쁘게 찍어주세요..그래서 찰칵~~~~ㅎㅎ

여기저기서 호떡 맛있다면서 잘먹었다고.....

조금은 어룰한 말투지만 그한마디 말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 처음 도착해서 장애인협회 직원과 원장님께 아줌마닷컴과 백설에서

하는 봉사캠페인으로 호떡 기부를 하게되였다고 설명을 드렸지요.

그런곳도 있냐고 하시면서 정말 고마운일이라고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셨습니다.

 

저또한 이번기회에 동료들과함께 좋은 호떡 봉사활동을 하게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항상 좋은일에 앞장서시는 아줌마 닷컴과

맛있는 호떡믹스와 도서,구트,카메라등을 지원해주신 업체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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