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지날수록 달라지는 우리남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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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2014.08.26 727 |
여자 일/ 남자 일이 확고하게 다르다고 생각하는 남자이다보니 명절만되면 몸이 힘든것보다 마음이 너무 힘들었었어요.. 하지만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나 음식 할동안 방 한번 닦아주고, 다음해는 설겆이 해주고, 그 다음해는 튀김한 후 기름이랑 뒷정리해주고...^^ 정말 달라졌어요 이 사진은 추석 날 쥐포튀김이랑 산적꼬지 재료 준비를 해주는 모습이예요 아빠랑 딸아이는 쥐포자르고 정리하고, 작은녀석은 아빠 다리주물러주고...^^ 정말 이 정도만되어도 명절 증후군은 없을것같아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