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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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옥자 2014.09.23 416 |
우리남편은 같이 장을 함께 봐준답니다
사실 다른 남자들처럼, 앞치마 두르고, 음식이나 요리는 못해도
함께 장도 봐주고,
무거운 물건도 차에 실어주고
그렇게 해주는 사실만으로도 고맙더라구요 ....
정말 장족의 발전인것같아요
예전에는 그런것두 일체 없었는데요 .....
지금은 제가 워낙 어깨두 안좋고
무리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니깐,
남편이 많이 도와준답니다
사실 진작에 이렇게 해주면 참 좋을텐데...
그래두 예전보다 훨씬 많이 좋아진거라 생각해요 ~~
시댁자체의 남자들이 다들 엄청 권위적이고 ,남자가 집안일 하면 체신없다고 생각하는 그런 옛 사고방식의 고지식함이 있기에
그래두 울남편 많이 달라졌어요 ~
여보, 앞으로 좀더 많이 도와주면 좋겠어요^^ ;;
(밑의 이야기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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