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퍼실 처음사서 사용해 보고 있었는데
앙증맞은 퍼실이 와서 얼마나 귀엽던지요..ㅋㅋ
엄마퍼실. 아기 퍼실.
사진만 찍고
시댁식구들이 우루르 집어가 버러 한개쯤 챙겨두지 못한게 아쉽지만
그래도 뭐 엄마퍼실이 세탁기 위에 떡하니 지키고 있으니 든든해요.
마개 부분이 맘에들고
약간 익숙치 않은 냄새에 많이 사용하면 아주 곤욕이긴 하지만
적게 사용하라고 냄새가 그런가봐요.
액상세제는 양을 가늠할수 없으니 막 넣게 되잖아요.
그전엔 다른 액상세제를 썼는데 냄새가 없어 막 써서 좀 아깝단 생각을 했는데
퍼시는 도특한 향이 신랑이 좀 머리아프다고 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절약을 하게 되네요.
하지만 그렇게 넣는게 맞다는거...
저 자그마한 통도 빨래 몇번은 돌렸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