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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서!! 너무너무 고마워서 고맙다는 말을 못했습니다!!
김미정 2014.09.01 801

♡ 커피? 같은사랑을 담아 ♡ 곰순씨에게!!!

 

 

늘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는 곰팅이 = 김미정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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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는 저의 애칭이고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곰순씨입니다!! 곰순씨는

 

 

바로!!!  바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래의 남편이지요!!

 

 

 

살면서 늘 우울하고 힘들고 괴롭기만 한 마음 여린 저에게 ㅜ,,ㅜ

 

초코파이를 한가득 쌓아놓고 구혜선의 해피 벌스데이 투유!! 노래를 불러주던

 

다정한 사람!!! 영상통화를 통해 알게된? 이상하고 묘한 인연!! 우리는 그렇게

 

우연히

 

알게 되었고,,일년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서로 아끼며 사랑하고 있답니다!!

 

 

 

 

작년 7 월에 처음으로 제게 손잡아준 어여쁜 당신이에요!!

 

미팅 프렌밀리 사이트에서 처음 제가 보낸 쪽지에

 

답장을 신중하게 몇번 하다가

 

 

서로 호감이 생겨서

 

 

연락처를 주고 받고

 

서로 연락하다가

 

 

마음이 통해서? 뭔가 달라서? 더 끌렸는지도 ㅎㅎㅎ

 

 

그때부터 지금가지 쭈욱 사랑을 하고 있답니다!!

 

 

 

인생은 고독하고 괴롭기만 하다고 느낀 저에게 32 년 내내!!!

 

 

 

왜냐면 아버지가 다리에 철심을 박고 20 년 째 욕을 달고 살아서요!! ㅠㅠ

 

교통사고로 다리에 엉덩이 뼈와 철심을 박고 수술이 잘못되었는지 아직도 아프세요 ㅠㅠ

 

엄청나게 ㅡ..ㅡ 아파하시고

 

괜찮아지기를 반복하셨지요! ㅠㅠ

 

그리고 엄마는 욕을 달고 삽니다.........아빠와 같이 매일 싸우고

 

그리고 저도 배우지를 못햇어요!! 가정형편상

 

그냥 억지로 하루하루 살았지요!!! 배고프면 굶고

 

영양실조도 걸리고

 

일있으면 하고

 

없으면

 

못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함부로 막산게 아니에요!!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최고로 열심히 살았습니다만

 

지금은 백수네요!!!

 

전 열심히 살아서 당당합니다.

 

빗물이 새는 단칸방집에 살때도

 

늘 가난은 조금 불편하다며 열심히 공부했고

 

비문증으로 눈에 노화가 와서

 

칠판이 안보이지만

 

장학금 받을수 있다는 꿈으로

 

눈감고 수업듣다가!!!

 

제 시력이 많이 나쁜걸 모르시는 선생님들에게 설명할수도 없는

 

제 시력때문에 오해도 받고

 

 

많이 맞기도 했지만

 

그래도 저 아직까지 살아? 있으니깐요!!

 

 

 

 

늘 한이 많은 엄마의 자식으로 늘 부정적인 삶을 살았던 저에게

 

 

생일을 맞아 오늘 9월 1일 제 생일이에요!! 어느 누가 내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준단? 말입니까? 바로 접니다.

 

저니깐 저에게 하려고요!!!

 

 

오늘도 글을 쓸까 말까? 하지만  용기내어 글을 써 봅니다!!

 

왜냐면 나는 소중하고 그리고 위대하니깐요!! 나는

 

사람으로 태어났고

 

지금껏 살았고

 

열심히 살았으니깐요!!!

 

나 자신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에요!!!

 

라고요!!!

 

내 스스로 위로해봅니다!!

 

가족도 친구도 위로해줄사람? 없기에

 

저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어느날 너무 말할사람이 없어서

 

텔레비전을 보는데 거기에 이해인 수녀님이 나오셨어요!!!

 

그냥 뭔지 모를 기분에

 

 

수녀님에게 기도를 했지요!!!!

 

수녀님이 되게 해달라고!!!

 

 

 

이해인님 글을 읽으며 늘 하루하루를 버티던 중에 이해인 수녀님도

 

마음이 힘들때마다 글을 쓰는구나!! 나처럼

 

나와는 다른 사람인줄 알았는데

 

나랑 똑같구나!! 하며 위로를 받았답니다.

 

 

 이 이벤트를 알게 되어 저의 속사정과 저의 슬픔을 이야기 해보렵니다.

 

 

저도 누군가에겐

 

 

도움은 안되더라도 속시원하게

 

정직하게 이야기함으로

 

 

누군가의 불행이지만

 

그게 위안이 될수도 있단 생각에

 

 

담당자님도 용기 잃지 마시고, 어려움이 닥쳤을때

 

꿋꿋하게 살아가길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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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울때마다 울었다는 엄마의 이야기 1)

 

 

엄마가 7 살 때 외할머니를 여의시고 마음고생 많이 하셨지요!!

 

외할아버지는 아주 보수적인 남자셨고,, 한문을 잘 아시는 분이라 서당까지 할정도로

 

유식하셨지만 아들을 낳아야 한다는 제사지내줄 사람을

 

 

원해서..............늘 엄마를 구박했답니다.

 

아들이 아니라고!!! 엄마는 여동생과 남동생이 두명 있었는데

 

남동생은 2살도 채 안되서 ......죽었다고 하네요!!!

 

외할아버지는 귀하디 귀한 아들이 죽은걸 알곤

 

엄마에게

 

" 딸은 다 필요없어?" 라는 막말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ㅠㅠ

 

 

엄마의 고생은 말도 못했지요.....

 

사람이 너무 아프면 말이 안나오는데

 

엄마는 텔레비전 사건 사고를 보면

 

그냥 빙그시 웃습니다.

 

 

고통도 끝이 있다는걸 알기에

 

 

아무리 괴로워한다고? 달라지는건 없기에

 

초연한거지요!!

 

열심히 살면 행복해지리라 믿고 살던 엄마는

 

고생끝에  ㅡ..ㅡ 그래 공부나 하자 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엄마는

 

 

아버지가 여자는 배워 쓸데 없다는말에 몰래 자기 혼자 학교를 찾아가서

 

등록하고 초등학교를 다녔답니다!!! 그때 엄마가 얼마나 괴롭고 외로웠을지

 

 

나는 그 마음을 상상도 못하지만

 

어렴풋이 내가

 

읽었던 수많은 책들을 통해 그 고통을 조금 느낍니다!!!!

 

 

어느날 마음에 안정을 찾아갈때쯤

 

13 살? 때쯤

 

찾아온 불행!!!!!!!!!!!!

 

 

" 언니 "

 

배다른 언니였답니다!!

 

어느날 언니가 집으로 오더니

 

엄마를 마구마구 때리고 괴롭혔답니다.

 

 

바로 배다른 언니가

 

언니의 핏줄이었던 거지요!!!

 

가정형편은 날로 어려워지고

 

여동생은

 

 

식모로 보내고

 

엄마는 새언니에게 구박받고

 

 

여동생은 식모로 일가서 집에 없을때마다

 

서러움에 학교를 다니고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하늘 여동생 배다른 언니

 

죽은 남동생

 

 

마음속이 복잡해서 죽고 싶었다고 합니다.

 

 

배다른 언니가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보다

 

그 사실을 숨긴 아버지가 아주 미웠을겁니다.

 

말해서 좋을게 없다고 말 안했을겁니다.

 

아니요!!!

 

 

말하기 어려웠겠지요!!!!

 

 

그 마음 압니다!!!

 

 

엄마를 잃은 7살 여자아이가

 

 

여동생은 3살때..그리고 남동생은

 

 

1살때쯤 죽고

 

 

ㅠㅠ

 

 

정신이 반쯤 나간 상태에서

 

 

ㅡ..ㅡ 엄나는 8살이 되어 학교에 다니지만

 

늘 마음은 불안정했지요!! ㅠㅠ

 

 충격적인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다시 시작됩니다!!!

 

 

 엄마의 언니는 새언니였고,

 

 샘이 많고

 

늘  악에 받친 여자였는데!! 배다른 언니는

 

엄마를 너무나도 구박하고 미워했답니다.

 

 

자기 엄마가 가출을 해서

 

우리 엄마를 낳았다고 믿는것 같았을겁니다!!!

 

사람의 인연은

 

억지로 맺고 억지로

 

한다고 되는걸 아님을

 

 

배운 사람은 알텐데

 

무학인 배다른 엄마의 언니는

 

그냥

 

무조건

 

 

 

싫어하고 미워했나 봅니다.

 

사람이 못배우면 꼭 못 배운 티를 낸다고 하지요!!

 

하지만 엄마는

 

 

언제나 언니옆에서

 

언니에게

 

 

늘 희생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몰라주더군요!!

 

엄마는 서서히 미쳐갔고

 

드디어 미쳐버렸답니다.

 

아니 미친척해야 살기가 편했을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믿음은

 

참으로 슬픈겁니다.

 

믿어본 사람만 아픈거지요!!

 

처음부터 믿지 않았다면

 

실망도 그리고 아픔도 없을겁니다.

 

사람에게

 

믿음이 사라진 엄마는

 

 

아무하고도 소통하지 않고

 

그냥 스무살때까지

 

혼자 일하고 혼자 밥먹고 살았답니다!!

 

 

외할아버지는 친척이 많았지만 아무도 형편이 어려운 외할아버지 가족을 돌봐주는 사람은 없었고

 

 

엄마도 서서히 지쳐나갔지요!!

 

 

 

외할아버지는 조금 정신이 나간?

 

우울증 환자였습니다. 아들을 잃었고,

 

 

그리고 거듭된 재혼 실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는 새로운 여자가 집에 있는걸 부담스러워 했지요!!

 

자기 엄마가 아니니깐요!!

 

 

 

 

학교다닐때마다 두드려 맞고 욕먹고 억울한 누명까지? 하지만 외할아버지는 나몰라라 했답니다!!

 

 

 

ㅡ..ㅡ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나의 어머니입니다.

 

아버지도 불행한 사람이지만 어머니도 불행한 사람 두분이서 어떻게 이모 소개로 배다른 언니 소개로

 

결혼을 했답니다!!!! 그 이유도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답니다.

 

외할아버지기 영세민을 해야 하는데!!!

 

 

외할아버지가

 

 

몸이 많이 아프셔서,,ㅡ..ㅡ

 

엄마가 호적에 있으면 쌀을 못 타먹는다고!!

 

그냥 결혼을 한거지요!!

 

지금은 이해못해도 옛날엔 다들

 

그렇게 어른이 정해준 대로 결혼을 해야 했다고 합니다!!

 

 

저도 역사책을 보면서 이해는 안되지만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참 안타깝지요!! ㅠㅠ

 

결혼해서 갓 시집온 새댁 엄마는 잘하려고 했지만

 

사랑 받아본적 없기에 그냥..지냈다고 합니다.

 

마음을 열 시간도 주지 않고

 

할머니는

 

애를 낳으라고 다그치고 시누이들은 엄마보다 나이가 많은데

 

 

아버지가 둘째라서

 

ㅡ..ㅡ 큰 누나가 있지만 ..........셋째라고 칭하지만

 

ㅡ..ㅡ 그냥 둘째라고 불린답니다.

 

 

 

둘째라서 서열이 엉망인데 시누는 나이가 많은데

 

언니라고 불러야 하는 이상한 관계에 놓인 엄마는 호칭이

 

 

어렵고

 

불편하기만 해서

 

 

그냥

 

 

 

무덤덤하게 지냅니다.

 

 

처음본 가족이니깐요!!

 

 

 

할머니는 자식을 12명 낳았는데 6명을 하늘나라로 보내신

 

아주 슬픈 사연의 주인공이셨고,

 

 

 

시집온 첫날부터 엄마는 너무나도 슬픈 날이 시작됩니다!!! 엄청난스트레스와 시댁살이를 하게 되었지요!!

 

 


커피 한잔 마실줄도 모르고

 

농사만 지어온 엄마

 

물을 길어 오는 일이 낙인 엄마가

 

아빠와 결혼하고 행복한 날들이 없지요!! 시집살이 때문에 ㅠㅠ

 

 

 

술과 담배없이

 

친구도 없이 시집살이를 하고...늘 아이를 낳으라고 다그치는 할머니? 때문에? 풀때 없는 화를 !!!!!!   제게 하곤 했습니다.

 

 

 

 

 

 

 

 

 


물한잔 제대로 마실수 없는

 

 

시댁? 풍경에........... 분가를 하게 되지요!! 몇년지나 ..그 때까지 상처는 어마어마하고요!!

 

 

 

엄마는 점집에 가서" 이 집에서 살아야하나? 말아야 하나? " 고민 상담을 했고

 

 

 

점보는 분은?

 

니 마음대로 하세요!! 라며

 

엄마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요!!

 

엄마는 한이 많고

 

늘 부정적이며

 

늘 악담을 퍼붓곤 했지만!!!!!!!!!!!!!!! 그래도 나는 엄마가 내 엄마라 늘 좋았습니다.

 

맛있는게 있으면 엄마주고

 

돈이 생기면 엄마주고

 

늘 노래를 불러주면

 

나를 개패듯이 패도

 

나는 엄마가 최고라고!! 엄마에게

 

 

한번도 욕한번

 

단 한번도

 

 

화를 내본적도 없는

 

나는 바보 곰팅이입니다.

 

그래서 그 스트레스가 화가 되어

 

간이 부었고

 

간이 뜨거워졌는지

 

실명직전까지 갔지만

 

차마 그게 엄마가 나에게 했던 모진 행동때문이라곤!! 말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엄마를 용서할수 없습니다.

 

 

내 진심은 나만 아는거니깐요!! 나는 가짜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도저히 감당안될만큼 고통이 와도

 

 

나는 버텼습니다.

 

엄마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그때 말하려고요!!!!

 

사랑은 오래 참고 시기하지 않으며 성경말씀처럼

 

나는 사랑을 모르니깐요!!

 

사랑을 알게 되면

 

 

사랑을

 

말해주려고 끝까지 참았고

 

엄마는

 

 

조금씩 마음에 안정을 찾아갔답니다!!

 

 

 

저는 열심히

 

살았고

 

긍정인이 되었습니다.

 

가짜 긍정인!! 무조건 오케이!! 무조건 좋아!! 무조건 참기!! 등등등

 

 

 

우연히 처음

 

 

사랑에 빠진 첫사랑은

 

 

제가 너무나도 불우하고

 

 

가정이 좋지 않아

 

 

놓쳤습니다.

 

 

 

늘 제게 따뜻한 말을 건네던 그 첫사랑은

 

 

무슨 이유도 모른채 이별을 맞았지요!!

 

 

생각해보면 아팠습니다.

 

 

사랑을 받아본적 없기에

 

 

사랑을 주니!!!

 

 

두려워서

 

 

겁나서 도망쳤습니다.

 

 


그대 향이 머물던 그 곳에 가서 나는 십년내내 울었습니다.

 

내 환경이 이래서 떠나보내야 했던 그 사실을 ㅠㅜ 말이라도 해줄걸 하고요!!

 

 

 

그 자리에

 

그 느낌

 

나는 멍청하게 첫사랑을

 

 

놓치고

 

 

십년만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만난적 없이

 

 

서로 믿음으로

 

 

사랑을 지켜나갑니다.

 

미운 마음만 가득인 나에게 사랑이 있다고 말해준 사람입니다.

 

일부러 너도 떠나라고 욕하고

 

악담을 퍼붓고

 

내가 얼마나 불행하게 살았는지

 

하소연 했습니다.

 

 

니가 나를 아냐고!!!

 

그러니깐

 

 

너는 떠날거라고!!! 빨리 떠나라고!!! 욕했습니다.

 

모두가 떠났다고!!!

 

그런 나에게 악담문자를

 

 

...................................................무슨 일이 있느냐고!!

 

떳다 떳다 비행기 노래를 불러주며 내 화를 들어준 사람

 

내가 화가 난 이유를

 

물어본 사람

 

아무이유없이 욕폭탄과

 

악담을 들으면서

 

얼마나 담배를 많이 피었는지

 

꼴초가 된 사람!!

 

그래도 세상엔

 

 

 

악담문자 수십통에도

 

 

화한번 안내고

 

환하게 웃으며

 

약먹을 시간이네요!!! 라고

 

 

걱정해준 사람

 

내가 하루하도 전화를 안하면 불안해하는걸 알기에

 

일년내내 3 6 5 일!!!!!!!!!!!!!!!!

 

매일매일 전화를 해주던

 

세상에 믿을수 없는

 

이상한 사람!!! 그런 사람이 제게 생겼습니다!!

 

 


잠깐 스친 인연이라 돌아서려고 한 내게 평생 연락하고 평생 만나 우정을 지켜나가자고 말해준 사람

 

 

잘생긴 외모보다

 

진실한 사람의 말투가

 

 

 먼저 들어왔습니다

 

목소리는 40 대 촐랑맞은 아저씨같고

 

점점 나이를 먹어서 새치도 많이 생기고!! 지금은 떳떳한 직장도 없지만

 

나는 그 사람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스치는 인연을 잡아

 

우리는 서로 사랑을 키워 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대라는 별이 깜깜한 어둠같은.악만 남은 돌멩이에게.................반짝하고 말걸어 주던날을!!! 기억합니다!!

 

모나고 각진 나의 마음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물과 불과 눈으로

 

나를 깍고 다듬고

 

그리고 섬세하고 두드려 준

 

 

보물같은 사람!!!!

 

 

모두가 발로 차고

 

짓밟고

 

못생겼다 비웃을때도

 

 

아니라고

 

 

사람은 다 소중하고

 

 

 

똑같다고

 

그러니깐

 

내가 소중하듯

 

남도 소중하다고

 

 

말해준

 

사람입니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고

 

 

모두가 나를 비웃고

 

때리고 놀릴때도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을 탓하고

 

약자의 편에서

 

한번도 약자를 괴롭힌적 없는 진실된 사람입니다.

 

 

 

별처럼 반짝이며

 

 

늘 제게 환한 웃음을 주는 사람!!

 

 

그 사람은 바로 나의 남자친구이지만

 

늘 저는 남편이라고 부릅니다!

 

 

 

모든지 좋아하는 그 사람

 

 

모든지 싫어하는 나와 다른 사람

 

 

아무것도 좋아하는게 없는 나를 위해

 

 

커피를 마시라고, 한국사를 공부해 보라고, 국어, 영어, 한국사 못해서 어찌 사냐고

 

공부를 하라고 충고해준 유일한 사람!! 공부해보라고 넌지시 이야기를  건넨 최초의 사람!!

 

 

 

작년부터 곰순씨?와 커피를 사랑하게 된 나에게!!!

 

 

 

커피를 유난히도 좋아하는 나와 함께 커피를 마시려고 마시지 않은 커피를 마시려고 커피를 사서

 

 

만져보고 느끼고,...마셔본 사람!! 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

 

 

 

오지 않을 미래를 걱정하는 내게

 

 

늘 따스한 말로

 

 

걱정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으니

 

 

자라고 말해주는 다정한 사람

 

 

 

바로 당신이었습니다.

 

 

 

영상통화를 통해 잘생긴 얼굴을 처음 보았고

 

잘생긴 얼굴을 못생겼다고 구박한 나에게도 맞다고 자신은 못생겨서 미안하다고

 

문자로 말해주는 사람

 

어떤 화를 내도

 

그 화 낸것조차

 

미안하게 만들어 버리는 너무 감당안될만큼 착한 인품의 소유자임을

 

 

나는 늘 배웁니다.

 

 

나는 늘 모자란걸

 

알지만

 

 

한번도 단점을 사람들앞에서 말못하는

 

나 자신의 나약함을

 

 

단점은 단점이라고 말할수 있는 그 당당함을 나는 배웁니다!!

 

 

 

 

우리는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 하며

 

 

말못할 속깊은 비밀을 공유했지요!!

 

그런데 제가 절대 해서는 안될 비밀을

 

 

약점잡아 괴롭히는 못된짓을 했지만 그것마저

 

ㅡ..ㅡ 오해라고

 

 

 

꼬집어

 

 

설명하며

 

내가 치는 장난에

 

 

개구리는 맞아 죽을수 있다며

 

 

내가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걱정해주던

 

 

자신의 자존심보다 나의

 

 

앞날을 생각해준 진심으로 대해준

 

소중한 사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요즘엔 몸이 너무나도 안좋은 당신!! 영양실조에 걸린 당신!!

 

 

 

 

얼마전엔

 

쓰러져서

 

죽을뻔?했지만 내가 걱정할까봐 나중에 괜찮아지고 나서야 말해준 사람!!!!!!!!!!!

 

 

 

 

달려가서

 

힘내라고 말도 못하는 내 환경이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나도 아버지가 다리에 철심을 20년째 박고있고

 

 

어머니의 한으로 욕만 먹고 살아왔기에

 

 

내가 일한 돈을 모두 부모님에게 드렸기에 비타민 하나 사서 주지 못하는 가난한 나이기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타까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우리 환경이!!!!!!!!!!!!!!!

 

 

 

지금 내가 할수 있는 알바 몇개가 생계의 수단인

 

나에게..

 

그 사람은

 

내 가정환경을 ㅠㅠ 이해해주고!!!!!!

 

 

독신으로 살아서 집안 생계를 책임져야 나를 이해해주고

 

 

독신인것도 괜찮다!! 자기도 독신한다고!! 말해주며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평생 사랑하기로

 

 

약속도 해주었습니다.

 

 

 

가정을 책임지고 살아야 할 나이에

 

남자가 혼자 살기로 마음 먹은거

 

쉬운 결정은 아닌걸 알기에!!!

 

 

 

결혼을 절대 꿈도 못꾸며 살아야 하기에 사랑도 꿈도 안꾼 나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진

 

작년....................과 올해!!!!!!

 

 

사랑한지 200 일이 넘어갑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별을 고했을때처럼!!!!!!!!!!

 

 

너무나도 가슴아픈 이별이 올거라

 

이별을 받아들일수가 없어서!!!!!!!

 

 

늘 마음을 조금만 준 바보같은 나란 사람 ㅠㅠㅠㅠㅠㅠ

 

 

 

 

 

그 사람은 저에게

 

형편이 어려우면

 

결혼을 못하는건 당연한거라고!!

 

 

 

늘 제게

 

 

독신이어도 사랑할수 있는거 아니냐고!

 

말해준 사람

 

 

늘 제게

 

 

힘이 되준 남편입니다. ??? *^^*

 

 

 

정말로 이글을 쓰면서 저에게도 남편이 생긴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대의 그윽한 눈빛이 나를 춥지? 않게 만들었고

 


커피향 만큼이나 달달한 나의 사랑이 지금은

 

 

서서히 식어갑니다.  너무나도 뜨거운 나의 마음은 점점

 

식어갑니다..하지만 진짜 식은게 아니라 조금

 

열을 식히는 겁니다!! 너무 뜨거우면 오래 못가니깐요!!

 

옆에 있는 사람을 데이게 할수 있으니깐요!!!

 

 

아버지!! 어머니!!! 원망 하고 싶었지만 원망 안했는데

 

 

잘한것 같습니다!!! 불쌍한 나의 인생에

 

 

가장 좋았던 날이 언제였을까요?

 


고립된 왕따 시절을 겪고

 

 

지금은 은둔형 외톨이로 살고 있는 나의 인생은

 

불행이지만 그 일로인해

 

상담가의 길을 가게 된

 

나는 진정한 상담가가 될것 같아

 

기쁩니다.

 

이미 상처를 겪었고

 

 

이미 더 한 고통도 없을걸 알기에!!

 

나는 어떤 말도 자신있게 할수 있으니깐요!!

 

 

 

오늘 이 명절 캠페인은 제게

 

 

 

유일한 소통의 길이자

 

 

새로운 마음으로 살수 있게 만들어주는

 

 

 

첫 발걸음? 입니다!!

 

 

 

오늘 문자를 보내고!!!

 

많이 울었습니다.......속이 시원하네요!!!

 

 오늘부터 가짜 일기가 아닌 진짜 나의 일기를 쓰려고 합니다!!!

 

 

아줌마 닷컴....감사합니다!!!

 

 

 

속깊은 이야기를 오늘만 말하고!! 과거를 훌훌 털어 버리려고 합니다.

 

 

 

 

제목 : 아줌마 닷 컴

 

 

아줌마도 처음엔 아줌마가 아니었습니다.

 


이름을 불러주며

 

다정히 손잡아 주던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었을겁니다!!

 

 

 

한 사람이었을겁니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보니

 

그냥 경쟁자였고,

 

피해자가 안되기 위해 철저히 짓밟는

 

 

사회인이 되어갔지요!!!

 

 

모자라는 나같은 사람도

 

살맛나는 세상을 위해

 

 

이벤트를 열어주는 따스한 마음씀씀이!! ㅠㅠㅠㅠㅠㅠㅠ 감동!!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 인증샷을 남길수 있다고

 

 

힘내라고 말해주는 공평한 세상!!!의 중심에 아줌마? 닷컴이 있습니다!

 

 

 

약자에겐 한없이 강하고

 

강자에게 한없이 약한

 

 

 

그런 사람이 아닌

 

양심적이고 착한!!!!!!!!

 

 

 

아줌마닷컴 담당자님

 

늘 우울하고 힘든 저에게

 

 

 

따스한 용기를 전해줄것 같은 그 포근함이 좋았습니다.

 

 

 

이날 이때까지 살면서 누구에게 케이크? 한번 받아본적 없습니다.

 


고운 내 젊은 날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나에게

 

 

 

곰순씨는 사랑을 알게 해주었고

 

 

 

믿음을 주었습니다.

 

 

 

제가 쓴 글은 어쩌면 거짓말? 일수도 있습니다.

 

 

 

 

 

남편이 없는데, 남편에게 쓰니깐요!!

 

 

 

하지만 별나라에 안가봐도 별나라가 있는걸 아는것처럼

 

 

 

우주에 안가봐도 우주를 모두가 다 아는것처럼

 

 

 

지금은 남자친구이지만

 

 

 

먼 훗날 남편이 될수도? 있단

 

 

 

기적으로

 

 

 

꿈으로

 

 

 

저는 이 글을 씁니다.

 

 

 

사람은 꿈을 먹고 살고, 사랑을 먹고 살지만, 사랑없이 자식으로써

 

의무와 책임만 있던 불쌍한 내 인생에....사랑을 알려준 사람!!!

 

 

 

 

 

사람은 그래서 늘 기적을 바라잖아요!

 

 

저도 속으론 기적을 꿈꾸었고, 이루어졌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살면서 일등을 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모두가 일등 일등하는 세상에

 

 

 

숫자 1보다 앞에 0 을 떠올리며!!!!!!!!!

 

 

 

일등이 뭐가 좋은가!!

 

 

 

영혼이 편안한게 제일이지

 

 

 

그래서..일앞엔 영이 있는게 아닐까? 라며 저는

 

 

 

생각? 해보았답니다.

 

 

 

 

 

글재주도 없고

 

 

말재주도 없고

 

 

 

잘하는거 하나 없지만

 

 

 

추석때?만큼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마음 *^^* 편한 명절을

 

모두가

 

보낼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사랑합니다.

 

 

 

가족

 

 

 

그리고 곰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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