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준비로 정신없는 집.
시집안간 고모들뿐이라 또래 친척들이 없어서 늘 심심했지만
이젠 제법크고하니 아빠가 함께 놀아주네요.
두아들녀석보기도 벅찬 명절날이지만
이번만큼은 아빠가 나서서 도와줬어요.
애들 데리고 밥도 먹고 오고, 놀이터도 다녀오고,
간식, 과일도 챙겨주고, 함께 놀아주면서
사진도 남겨놨네요^0^/
보면서도 흐뭇한 추억♡
이젠 명절때도 걱정없이 어머님 도와서 준비할께요^0^/
고마워요. 성이영이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