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서 즐거웠던 명절 |
---|
문세란 2014.09.23 405 |
올해는 빠른추석이라 명절내내 땀흘리며 지냈던것 같아요^^ 시댁이 강원도라 송편모습이 조금 다르죠? 예쁘게 만든 송편들은 아궁이에 불을때서 가마솥에 쪘어요 가마솥에 쪄서 그런지 확실히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
추석에 빠져선 안되는 부침개도 부치고 간보느라 하나 익었나 또 하나 하나씩 집어먹느라 올 추석엔 2키로가 쪘어요 ㅠㅠ
음식 다 장만하고 아버님 어머님과 같이 영월에 있는 한반도지형도 다녀오고
올해 두번째로 큰 슈퍼문이라고 해서 저녁엔 보름달 보러 별마로 천문대에 갔어요^^ 직접보면 슈퍼문인데 사진찍으니까 달이 작아 보이네요
천문대에서 아빠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매번 명절엔 차례지내고 집에만 있었는데 온가족이 함께 구경도 하고 놀러다니니까 명절증후군은 옛말이 된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