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즐겨마시는 수프리모!
타 커피보다는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회사에서는 잘 사주지 않는 제품이에요.
그래서 집에선 꼭 이 제품을 사서 구비해둬요.
특히 귀한 손님오실 때 수프리모를 내면, 다들 맛있다고 칭찬하시더라고요.
두 박스나 되는 수프리모 제품을 받으니까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설연휴에 친척들과 함께 마시려고 다른 제품들과 미리 가방에 챙겼답니다.
명절 가장 바쁜 사람은 역시 여자들이죠!
저녁상을 치우고 설거지를 끝냈더니, 남자들은 당구를 치러 간다면서 우르르 몰려나갔네요.
아이들은 PC방으로 몰려나가고~
여자들만 남으니까 오히려 더 한가롭고 편한 기분~
아마 명절전쟁을 치루는 여자들이라면 모두 이해하실 거에요.
이 때, 막내인 제가 나섰습니다.
"커피 한잔 씩들 하실래요?"
다들 찬성~ 각자 원하는 블랙과 밀크커피를 고를 수 있어 더 기뻤던 수프리모 커피타임이었답니다.
"와~ 이 커피 향 너무 좋다"
모두들 한마디씩 하시더라고요.
수프리모는 혀보다 코가 먼저 마시는 커피인 거 같아요.
다른 커피들과 달리 풍부하고 그윽한 커피향을 코로 먼저 즐기게 되거든요.
그리고 한모금 마셨을 때, 입안 가득 퍼지는 커피향은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집에서 혼자 마실 때와 달리, 함께 일하고 고생한 여자들끼리 마시니까 더 맛있는 수프리모였답니다!
다들 덕분에 피로가 풀린다면서 칭찬도 받았어요.
특히 평소 프림커피를 즐기던 사촌언니는 수프리모 블랙을 마셔보고는 너무 맛있다면서,
커피 취향을 바꿔야겠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프림 들어간 믹스보다 블랙을 선호하는 편이라, 적극 강추했답니다.
여자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준 수프리모~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도 수프리모 많이많이 사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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